지리산치즈랜드& 구례 수선화 / 구례 양떼

햇살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계절 중 야외 나들이 다니기에 좋은 시기이죠.

지번주에 다녀온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입니다.

 

 

 

요즘 가는 곳마다 벚꽃은 너무 많은데요.
그래서 샛노란 수선화가 가득한 지리산치즈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지리산 치즈랜드 가는 길, 구례 도로변에도 너무 많은 벚꽃들로 벚꽃 나들이는 덤이었답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호수가 있어 더 멋있네요.

 

 

수선화가 가장 많이 핀 곳이에요.
다른 쪽도 수선화가 심어지긴 했는데 자라질 못해 꽃은 없더라고요.
성인 5천 원인데...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는 양이 있어서 체험하기도 괜찮아서 좋을 듯싶어요.

 

올해는 수선화 핀 곳이 반정도였지만...
내년에 동산이 온통 노란 수선화로 가득하면 넘 예쁠 듯합니다.

 

좋은 날 여기...
사진 찍게 조형물이 있는데요.
뒤쪽으로 모두 수선화가 모두 심겨있는데요.
전~ 혀 자라지도 않았고 꽃도 없어서 휑~한 모습입니다.
내년에는 예쁘길 기대해 봅니다..

아래쪽 평지에 양들이 있어요.
순한 양인지 알았더니 서로 머리 박치기를 얼마나 하던지 ㅜㅜ 넘 놀랐어요.

 

아이들에게 재밌는 체험 학습이겠어요.
먹이도 줄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야겠어요 ㅎㅎ

집 나가기만 해도 힐링인데...
구례는 가는 길이 모두 예쁘고 여유가 느껴져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