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바람도 많고 날씨가 춥더라구요 ㅠㅠ
벌써 겨울이 걱정됐어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났지만...
마당 한켠에 있는 텃밭의 상추가 떠올랐죠.
오늘 메뉴는 상추쌈으로~
10월초에 심었는데 상추가 요레 요레 컸더라구요.
연해서 맛있게죠 ㅎㅎ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가 결정됐네요.
먼저 오겹살 한줄을 구워줍니다.
그리고 뒷터에 자라고 있는 표고를 몇개따서 마늘과 함께 구워주었어요.
올 봄에 담았던 취나물장아찌, 두릅장아찌, 깻잎장아찌도 꺼내주고...
이번에 담은 새콤달콤 무김추 준비~^^
조금전에 따온 상추를 씻어서 준비했어요.
얼마나 연한지 정말 조심히 다뤄야 겠더라구요.
준비 완료 되었으니...
갓지은 밥을 담고
먹어~~~ 봅시다^^
한입하세요~ 정말 맛나네요.
여유롭게 골고루 먹어봅니다 ㅎㅎ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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