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되고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다녀왔어요.
할머니 좋아하는 호빵에 요플레 과자까지 한가득 들고,
치킨도 한마리 튀겨서 갔답니다.
시골 도착~~
할머니 집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마중 나온 이들이 있네요 ㅋㅋ
길에 두마리, 지붕에 한마리, 세탁기위에, 마당에...
7마리 냥이들이 모두 모였어요.
길냥이를 볼때마다 짠하고 맘이 아픈데...
개체수가 많아서 더 걱정이더라구요 ㅠㅠ
넘 많아요 ㅠㅠ
남편이랑 딸은 사료가 없으니,
치킨을 주겠다고 들고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넘 많이 주다가 나중에는 할머니에게 혼났답니다 ㅋㅋ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가끔 할머니 집으로 놀러오는 아이들이예요.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부담스럽고 걱정스럽네요.
어미냥이가 새끼가 먹는데 뺏지 않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답이 없는 길냥이들...
어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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