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햇살 가득 하신가요~^^
앞서서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만이
성경의 말씀대로 머리수건 규례를 지키도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처럼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수건 규례를 지키지 않는 교회에서는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머리수건과 면박의 차이점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는니라
고린도후서 3장 15절~
그들은 "주께로 돌아가면 수건이 벗어진다"라는 문장을 그릇 해석하여 수건 규례는 구약의 규례일 뿐,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면 수건을 쓸 필요가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는 수건을 쓰라하고 고린도후서에서는 다시 수건을 벗으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성경은 성령에 감동된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글인데 어떻게 서로 대치되는 내용으로 기록될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수건이라는 단어가 있다해서 모두 여성도들이 머리에 쓰는 수건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벗어지리라고 한 수건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을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린도후서 3장 13절~
앞의 구절을 살펴보면, 벗어진다고 했던 수건은 여자가 쓰는 수건이 아니라 모세, 바로 남자가 쓰는 수건이었으며, 수건의 용도 또한 머리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얼굴을 가리는 면박이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구약 시대부터 남자들이 율법서를 읽을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책을 읽는 습관이 전승되어 왔습니다.
결국 고린도후서 3장의 내용은, 얼굴을 가리는 면박처럼 우리의 심령을 가리고 있던 수건이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면 벗겨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남자의 얼굴을 가려왔던 면박의 유래의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더니...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 할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출애굽기 34장 29절~ 35절
시내산에서 내려왔을때, 모세는그의 얼굴에서 나는 광채로 인해 백성들이 두려워하므로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후로 모세의 글을 읽을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관습이 계승된 것입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 3장의 수건은 고린도전서 11장의 여성도들의 머리수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남자가 얼굴에 쓰는 수건입니다. 결국 고린도후서 3장의 글을 인용하여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주장은 성경을 곡해한 그릇된 주장입니다.
2)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가는 천국
수건규례는 사람이 임의로 만든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선포하신 규례입니다.
남자들은 쓰지 말것이요, 여자들은 반드시 써야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 위해 정하신 법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예배 시 여성도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경우 남자 집례자가 미사를 집전할 때 직분에 따라 머리에 둥글납작한 형태의 모자를 쓰거나 물고기 머리 모양의 주교관을 쓰고 있습니다. 이는 남자가 무엇을 쓰고 예배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쓰지 말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해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1 ~23절
수건규례는 아버지의 뜻, 하나님께서 새 언약의 법도로 선포하신 규례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습관을 앞세워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불법을 행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3) 하나님께 속한자,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철새들도 정한 시기를 알고 올 때를 지키지만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한다' 라고 안타까워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돌아오라 애타게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호세아 14장 1~ 2절
하나님께서 돌아올 때에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곧 자신의 습관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당신께 속한 자로 인정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라
요한복음 8장 47절
하나님께 속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수건규례를 행하여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수건을 쓸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기에 여자는 머리수건을 쓰라고 하셔도 쓰지 않고 남자는 벗으라 하셨는데도 모자를 쓰는 등 불법을 행할것입니다.
우리는 수건규례를 통해서도 진리교회와 거짓 교회를 분별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데 있어서는 이견이나 이설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이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 주시고 구원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축복받는 믿음의 길을 걸으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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