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산산1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수박쥬스 더위도 한풀 꺾이고 바람의 온도가 달라졌네요.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시원한 바람길이 열렸다고 하죠. 하늘은 높고 ~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거 같아요. 오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수박아이스를 먹었어요. 100프로 수박을 갈아주는거라 넘 향긋하고 맛있거든요. 이것이 올해 준비된 마지막 수박이라고 해서 더 귀하고 아쉬웠어요. 색이 너무 예쁘죠. 수박을 얼린 상태여서 살얼음이 되었어요. 속까지 시원... 지인분은 먹는 중에 손이 시리고 발까지 시리다고 아주 행복한 비명을 ㅋㅋ 결국 넘 추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일찍 일어났어요. 마지막 리얼 수박쥬스... 잘~ 먹었습니다ㅎㅎ 2024.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