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한풀 꺾이고
바람의 온도가 달라졌네요.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가면서 우리나라에는
시원한 바람길이 열렸다고 하죠.
하늘은 높고 ~
가을이 가까이 다가온거 같아요.
오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수박아이스를 먹었어요.
100프로 수박을 갈아주는거라
넘 향긋하고 맛있거든요.
이것이 올해 준비된
마지막 수박이라고 해서
더 귀하고 아쉬웠어요.
색이 너무 예쁘죠.
수박을 얼린 상태여서 살얼음이 되었어요.
속까지 시원...
지인분은 먹는 중에 손이 시리고
발까지 시리다고
아주 행복한 비명을 ㅋㅋ
결국
넘 추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일찍 일어났어요.
마지막 리얼 수박쥬스...
잘~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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