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더운 여름동안 맨발걷기를 뒤로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어제부터 이틀째 맨발걷기를 시작했어요.
아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도 없더라고요.
사람들은 없었지만,
덕분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어요.
바로 '청솔모'랍니다.
깊은 산속도 아니고 낮은 도심속 공원 산이였는데, 청솔모를 만나니
더 반갑고 놀라웠어요.
도망도 안가고 앞에서 한참 놀다가 가는거 있죠.
넘 귀여웠어요.
사진 찍으라는 듯이 바라보는 모습에
제가 당황을 ㅋㅋ
이제 운동 할때마다
이곳에 가면 청솔모가
기다려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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