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따스한 봄볕에 나무들도 기지개 펴며,
잎망울을 달고 있네요.
들판에는 초록초록 잎들이 돋기 시작하고요~
이웃 언니 이번 주말에 시골에서 수확했다며 올해 첫부추를 나눠주었어요.
초벌부추는 영양이 많아 사위도 안준다는 말이 있던데...
맘씨 착한 이웃 언니 예요^^
그래서 겨울내내 김장만 먹어 지겨워진 요즘에 어울리는 새콤달콤 맛있는 부추 무침을 만들었어요.
첫부추라 키가 작은 부추!
볼에 부어서
지저분한 입을 손질해줍니다.
흐르는 물에 깨끝이 씻어주었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고추가루 5, 진간장 3, 참치액 2,
참기름 1, 매실액 2, 식초 2, 설탕약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부추와 섞어주어요.
통깨 솔솔 뿌려
접시에 담아
따뜻한 밥과 함께 냠 냠~~
오늘 저녁은 부추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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