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가끔 저희 현관 앞까지 오는
길양이 (나비)가 있죠.
그런데...
몇일 전부터 애기들을 데리고 왔어요.
첫날은 저를 보자마자 2층에서 뛰어내리더니,
몇일 지나니 저 멀리서 긴장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어요.
엄마 얼굴 그대로지요~^^
긴장한 표정이 너무 귀엽고 이쁜데... 걱정되네요 ㅠㅠ
사이 좋은 가족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계단타고 도망가며
미련이 있는지 쳐다보는 모습
ㅎㅎㅎ
저 뒷태, 꺅~~ 궁둥이 넘 귀여워
이궁~~
이 험한세상 어찌 살아갈꺼니ㅜㅜ
짠하네요.
저희집에서라도 편하게 배부르게 먹고 가길 바라며 사료랑 물이랑 가득 뒀어요.
옆집도 앞집도 들렀다
저희 집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놀러오는데...
기다려지네요~
부디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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