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으니, 즐겁게 보내려고요.
그래서 오늘은 친한 언니와 나들이 갔다가,
맛있는 식당 추천받아 갔어요.
시골 엄마가 생각나는 밥상이었답니다.
메뉴는 '생선구이' 였어요.
맛집답게 메뉴가 딱 두 개 더라고요 ㅎㅎ
간이 안된 생선에 양념장이 올라가서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국물이 청국장이더라고요.
쌀쌀한 날씨에 좋았어요.
밑반찬이 딱 시골 엄마 손맛입니다.
요리 정말 잘하는 엄마 ㅎㅎㅎ
다 먹고 나서는 뜬 물로 끓인 누룽지까지,
점심으로 행복하고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패스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좋은 이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
이제 행복한 하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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