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지죠.
밤바다 풍경이 끝내주는 낭만 가득한 여수여행은 어떤가요.
여수 여행중 늦은 아침으로 먹었던 아구탕 추천합니다.
여행중 들러가는 돌산대교 부근 이순신 광장에 있는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기다려야하지만,
저흰 11시쯤 갔더니 자리가 있어 바로 먹게 되었어요.
바로 '복춘식당' 입니다
늦으면 기다려야 하는데 그래도 의자가 비치되어 있네요 ㅎㅎㅎ
바로 들어가면 입구입니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네요.
믿고 먹겠습니다.
런닝맨에서 방문하고 사인도 많이 있는것이 유명한 곳인가 싶어 안심이 되군요 ㅋㅋ
저흰 아구탕 3개에 서대회무침을 주문했어요.
반찬은 깔끔하고 간결하죠.
오~~갓김치, 갓 물김치 맛있어요.
우리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셀프바가 있으니 많이 드세요^^
야채가 비싸서 인지 고기가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국물은 시원하고 고기는 부드러웠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서대회
너무 맛깔스럽게 나오죠.
한입 먹으니 와우~ 빙초산의 톡쏘는 새콤함과 달콤함에 자극 적인데 손이 계속 가네요ㅜㅜ
공기포함해서 아구탕이 만원이니 가성비 좋쵸.
맛도 나쁘지 않고, 기다리지 않아도 빨리 나와서 시간 효율에 좋습니다.
여수 여행중 간단한 식사 한끼로 추천합니다.
주차는 앞 광장거리에 하시고 3분 정도 걸어가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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