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전주에 예쁜 한옥 카페에 다녀왔어요.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커피 한잔의 여유 너무 좋더라고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어요.
나누워진 공간이 많아서 단체로 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전주 소양한옥 '티롤' 입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내부에 들어오니 포근함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네요.
너무나 귀여운 오리 모양에 빵이며 맛깔스런 모습들이 유혹을 하네요.
의자도 넓어서 편안하고요.
테이블도 널찍하니 좋네요.
요즘 체인점들과는 확연히 다르죠^^
외부도 넓고 나룻배도 타볼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한곳 한곳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워요.
평일에 비까지 내리는 날씨 덕분에 카페가 한가로워 곳곳에 산책겸 돌아다녔답니다.
장독대도 참 정겹죠.
예전 집을 개조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한옥의 따뜻함, 툇마루까지 잘 살려서 꾸며 놓았네요. 단체로 움직일때 이런 공간으로 들어가도 좋겠어요.
저흰 한옥에 맞춰 주문해봤네요.
빨간색은 오미자인데요, 다양한 재료들이 담겨있네요.
장식도 있겠지만 계피향이 약하게 섞여서 더 좋았어요.
먹고난 후 정리하는 곳까지 감성 있지 않나요 ㅎ
빗살무니 창살 넘어 푸르름~
작은 부분까지 신경쓴 주인장의 맘이 전해집니다.
전주에 놀러가시면 색다른 카페,
한옥 나룻배 카페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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