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은 춥더라구요.
일년중 지금이 가장 맛있을 식재료~
무 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텃밭에 있는 무 두개를 뽑아 무생채를 해보았습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껴줍니다.
줄기는 된장국을 끓이려고 씻어 따로 삶았습니다.
급하게 찍었더니 흙 묻은 무 사진이 없네요 ㅋㅋ
무는 0.5정도로 채썰어 주었어요.
채칼을 이용해도 되지만 오늘은 시간이 있어 칼을 이용했답니다.
바쁠땐 채칼로 ㅎㅎ
채친 무에 저는 소금으로 5분정도 숨을 죽여주었어요.
그냥하니 물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약간의 간도 되기위해 소금을 뿌려줍니다.
뒤적여 주었다가...
무는 씻지않고 물만 따라 버려줍니다.
고추가루, 마늘, 설탕조금, 액젓조금,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고추를 넣었어요.
평소에는 무잎을 몇장 넣어서 초록 초록했는데, 오늘은 잎은 된장국에 양보를 했으니 ㅋㅋ 고추로 대신^^
마무리로 참기름 살짝
깨를 깜박했네요 ㅠㅠ
이젠 하나씩 빠뜨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의 메뉴는 무생채 비빔으로...
새콤함을 원하면 식초도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지금이 제철인 무로 꼭 해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식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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