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4 여행지에서 만난 길냥이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지난번에 가족과 산행을 갔었는데요~ 산 아래 상가 부근에 너무나 사랑스런 냥이를 만났습니다. 어디가 너 집이니~?? 상가 사장님께서 길양이라고, 여기 길양이가 너무 많다고 하시는데, 인상이 좋으신게 냥이가 찾아오는 이유가 있겠더라고요.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어쩜이리 얌전한지~어느세 친구가 왔네요. 외롭지 않게 지낼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건강하게 자라길~ 2024. 11. 1. 길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햇살입니다~^^ 가끔 저희 현관 앞까지 오는 길양이 (나비)가 있죠. 그런데... 몇일 전부터 애기들을 데리고 왔어요. 첫날은 저를 보자마자 2층에서 뛰어내리더니, 몇일 지나니 저 멀리서 긴장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어요. 엄마 얼굴 그대로지요~^^ 긴장한 표정이 너무 귀엽고 이쁜데... 걱정되네요 ㅠㅠ 사이 좋은 가족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계단타고 도망가며 미련이 있는지 쳐다보는 모습 ㅎㅎㅎ 저 뒷태, 꺅~~ 궁둥이 넘 귀여워 이궁~~ 이 험한세상 어찌 살아갈꺼니ㅜㅜ 짠하네요. 저희집에서라도 편하게 배부르게 먹고 가길 바라며 사료랑 물이랑 가득 뒀어요. 옆집도 앞집도 들렀다 저희 집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놀러오는데... 기다려지네요~ 부디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2024. 7. 12. 길 냥이의 아침 일광욕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가끔 집 마당에 놀러와서 밥을 먹고 가는 길냥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집 뒷동산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네요 ㅎ 보이시나요? ㅋㅋㅋ 쳐다보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냥이야~~밥 먹으러 오렴 2024. 4. 28. 길냥이 나비~ 길냥이 밥주기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가을 나들이 가기에 좋은 시기이죠~ 꽃들도 많고요^^ 주택인 저희 집은 계절의 변화가 더 빠른 듯합니다. 요즘은 금목서 꽃이 피어 향이 가득하니 너무 좋아요. 창문만 열면 앞에 논에 익어가는 벼가 보기 좋고요. 오늘은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왔더니, 제가 오기만을 목 빼고 기다리는 아이가 있네요 ㅎㅎ 매일 아침 저희 집으로 출근하는 길냥이예요. 오늘은 아침에 안보이더니 낮에 왔네요. 저 멀리서 제가 오는 것을 목 빼고 기다리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오랫동안 밥을 주는데도 멀리서만 지켜봐요 ㅠㅠ 맛있게 냠~경계하더니 맛있게 먹네요 쫌 친해져 보고 싶은데도 가까이 가면 달아나요. 거리가 멀어지면 안전한지 앉아서 쳐다보고요... 사람을 경계해야 살아남을 수 있겠.. 2023.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