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해외여행 장소선정하고 여행사 골라 조건에 맞는 곳으로 계약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 생각했는데 금방 지났네요.
개인 옷과 저는 세면도구도 챙기고요.
그리고 꼭 챙기길 권하는건 샤워용 필터이다.
말레이시아 물은 석회수라고 하죠.
말레이시아에 살기 어렵겠다 생각한것중 하나, 물입니다.
우리나라 물이 깨끗하다는 걸 다시 느끼고 왔어요.
샤워기 필터를 사용해보니 한번 샤워했더니 하얀 필터가 까맣게 되더라구요 ㅠㅠ
교체용 필터 몇개 챙겨가세요.
저는 요걸로 챙겨갔네요.
동남아는 음식때문에 지사제도 챙기세요.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필요한 용기랑
땀날때 바로 쾌적하게 닦는 데오티슈,
포켓티슈, 그리고 해변가에 앉으려고 작은 돗자리도 챙겼는데 이건 안쓰고 그대로 들고 왔어요.
인천대교를 지나 인천 국제 공항^^
저는 성수기 때여서 주차 할 곳이 없을것 같아
제 2여객터미널 공식 주차대행서비스에 온라인 접수를 미리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에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예약이 안되더라고요.
제 2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쪽에서 들어가면 바로 접수하고, 순환버스를 이용해서 제1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여기 앞에서 대기하면 순환버스가 와요.
1터미널에서 먼저 로밍과 와이파이 기기를 대여합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입국하기전 MDCA라는 전자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작성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하고요.
파파고 번역기 돌려 궁금한건 확실히 하고요.
저흰 수화물로 보내는거 없이 1인 1캐리어 기내용으로 챙기고 개인 가방 하나씩 매고 들어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먼저는 '서울' 한식전문점에서 든든히 먹고요. 스벅에서 차한잔 하며 여유를 즐겼답니다.
들어가서 면세점 구경하려고 일찍 탑승구로.
액체류가 걱정되긴 했는데 걸리는거 없이 바로 패스~
역시 우리나라 일이 빠른듯요.
구경하다 시간 맞춰 비행기 타러...
이런 지연이라네요.
30분 늦게 출발했어요 ㅜㅜ
요정도는 괜찮은거죠 ㅋㅋ
눈뜨면 세계가 바뀌어 있겠죠 ㅎㅎ
자리가 불편하지만 한숨 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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