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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쉬어가기

처서를 앞두고 ♡ 여름에 뜨거움을 이기는 식물들의 생동감과 생명력에 에너지를 받는다

by 햇살향기 2024. 8. 21.

해마다 뜨거워 지고 있는 여름도 끝을 향하고 있네요.

 

낼은 24절기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라고 합니다.
'처서'란

여름이 자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붇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연이 망가져 버린 이시대에도 해당되는 내용일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기도 하는 오늘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진다해서 나온 재밌는 말이라는데...

넘 정감이 있네요 ㅎㅎ

 

낼은 날씨의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

 

뜨거운 여름 태양을 보내는 맘으로, 뜨거움 아래 열정적으로 살았던 식물들의 생동감을 전합니다.

 

 

식물들의 살아있는 싱그러운 생동감을 보고 있으면,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다가오는 가을을 기다리며 여름을 잘 마무리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