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입니다.
가을과 멀어지고 어느세 겨울이 되어있는 순간입니다.
바람은 매섭게 불어오고, 추위에 몸을 웅크리며 마음까지 굳어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저의 마음은 포근해졌답니다.
이 사진 만으로 마음이 포근해 지는 건 무엇일까요!
왠지 시골에 있는 엄마가 생각났답니다.
자녀오면 주려고 좋은것만 골라 아껴둔 엄마의 사랑이 생각났어요.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장독대
엄마의 손길이 얼마나 많이 닿았길래 이렇게 단정할까요.
날씨도 추워진다는데...
시골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려야겠어요.
부모님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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