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우리의 삶에 있어 좋은 이들과 나눈 소소한 시간들이 없다면
너무 삭막할 거 같아요.
그래서 한 해 마무리로 주변을 돌아보며,
사람들과 만나는 모임들이 많은 거 아닐까요^^
저두 어제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거리가 멀었지만,
한 달음에 1시간을 걸려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나니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ㅋㅋ
식사를 마치고 새로 생겼다는 커피숍으로 고~고~
외관부터 분위기 있고 너무 예뻐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체인점이네요 ㅎㅎ
전 처음 보는 거라 궁금했거든요
그럼 구경해 볼까요~
밖에서 보니 너무나 따스한 불빛이 사람의 발을, 마음을 저절로 끄네요.
동화 속에 나오는 한겨울에 따뜻한 카페의 모습...
안에 있는 이들은 모두 행복한 듯한 기분~^^
입구부터 아기자기하죠.
귀여운 눈사람에 눈길이 가구요~
가운데 과하지 않는 작은 조명의 나무장식이 포인트인듯...
우리는 처음 간 곳이니 시그니처 메뉴를 시켜보기로 ~^^
프랭크커피 한 모금~~ 어린 적 먹던 프림 든 달달한 커피 맛이에요.
맛있네요ㅎㅎㅎ
바삭함에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딸기에 신선함^^~
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어제 먹었는데 그 달달함이 생각나네요.
기분 좋아지는 마법~~
달달함이 필요할 때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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