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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사랑스런 양이28

길양이들의 모임~ 냥이 가족모임 새해도 되고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다녀왔어요. 할머니 좋아하는 호빵에 요플레 과자까지 한가득 들고, 치킨도 한마리 튀겨서 갔답니다. 시골 도착~~ 할머니 집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마중 나온 이들이 있네요 ㅋㅋ 길에 두마리, 지붕에 한마리, 세탁기위에, 마당에... 7마리 냥이들이 모두 모였어요. 길냥이를 볼때마다 짠하고 맘이 아픈데... 개체수가 많아서 더 걱정이더라구요 ㅠㅠ 넘 많아요 ㅠㅠ 남편이랑 딸은 사료가 없으니, 치킨을 주겠다고 들고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넘 많이 주다가 나중에는 할머니에게 혼났답니다 ㅋㅋ 밖으로 돌아다니다가 가끔 할머니 집으로 놀러오는 아이들이예요.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부담스럽고 걱정스럽네요. 어미냥이가 새끼가 먹는데 뺏지 않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답이 없는 길냥이들... 어.. 2024. 1. 3.
샐리~ 화장지 놀이 ㅋㅋ 혼자 놀기 달인 오늘도 여전히 샐리는 혼자 잘 놀아요. 비오는 날씨에 기분이 다운 되더라도 걱정없어요... 샐리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나네요~ 이궁^^ 귀염둥이 울 샐리 웃음을 줬으니... 침대 청소에 빨래는 제몫이랍니다. 2023. 12. 14.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 행복한 하루 마무리~~ 오늘은 하나님께서 지키라하신 안식일 입니딘.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지금~^^ 지금 이시간이 저에게는 일주일중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저희집 막둥이 셀리도 행복^^~ 샐리와 해리 보기만 해도 즐거워 져요~^^ 남은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휴일은 가을의 마지막을 잘 보내 주려구요ㅎㅎ 2023. 11. 25.
길냥이 나비~ 길냥이 밥주기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가을 나들이 가기에 좋은 시기이죠~ 꽃들도 많고요^^ 주택인 저희 집은 계절의 변화가 더 빠른 듯합니다. 요즘은 금목서 꽃이 피어 향이 가득하니 너무 좋아요. 창문만 열면 앞에 논에 익어가는 벼가 보기 좋고요. 오늘은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왔더니, 제가 오기만을 목 빼고 기다리는 아이가 있네요 ㅎㅎ 매일 아침 저희 집으로 출근하는 길냥이예요. 오늘은 아침에 안보이더니 낮에 왔네요. 저 멀리서 제가 오는 것을 목 빼고 기다리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오랫동안 밥을 주는데도 멀리서만 지켜봐요 ㅠㅠ 맛있게 냠~경계하더니 맛있게 먹네요 쫌 친해져 보고 싶은데도 가까이 가면 달아나요. 거리가 멀어지면 안전한지 앉아서 쳐다보고요... 사람을 경계해야 살아남을 수 있겠.. 202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