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225 무생채 간단하게 만들기/제철 무생채 레시피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은 춥더라구요. 일년중 지금이 가장 맛있을 식재료~ 무 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텃밭에 있는 무 두개를 뽑아 무생채를 해보았습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껴줍니다. 줄기는 된장국을 끓이려고 씻어 따로 삶았습니다. 급하게 찍었더니 흙 묻은 무 사진이 없네요 ㅋㅋ 무는 0.5정도로 채썰어 주었어요. 채칼을 이용해도 되지만 오늘은 시간이 있어 칼을 이용했답니다. 바쁠땐 채칼로 ㅎㅎ 채친 무에 저는 소금으로 5분정도 숨을 죽여주었어요. 그냥하니 물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약간의 간도 되기위해 소금을 뿌려줍니다. 뒤적여 주었다가... 무는 씻지않고 물만 따라 버려줍니다. 고추가루, 마늘, 설탕조금, 액젓조금,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고추를 넣었어요. 평소에는 무잎을.. 2023. 10. 17. 길냥이 나비~ 길냥이 밥주기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가을 나들이 가기에 좋은 시기이죠~ 꽃들도 많고요^^ 주택인 저희 집은 계절의 변화가 더 빠른 듯합니다. 요즘은 금목서 꽃이 피어 향이 가득하니 너무 좋아요. 창문만 열면 앞에 논에 익어가는 벼가 보기 좋고요. 오늘은 잠시 밖에 나갔다 들어왔더니, 제가 오기만을 목 빼고 기다리는 아이가 있네요 ㅎㅎ 매일 아침 저희 집으로 출근하는 길냥이예요. 오늘은 아침에 안보이더니 낮에 왔네요. 저 멀리서 제가 오는 것을 목 빼고 기다리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오랫동안 밥을 주는데도 멀리서만 지켜봐요 ㅠㅠ 맛있게 냠~경계하더니 맛있게 먹네요 쫌 친해져 보고 싶은데도 가까이 가면 달아나요. 거리가 멀어지면 안전한지 앉아서 쳐다보고요... 사람을 경계해야 살아남을 수 있겠.. 2023. 10. 15. 가을 풍경/ 풍요로운 시골 풍경/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주말에 친정집에 다녀왔는데요~ 계절의 변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더라고요 ㅎ 들꽃인데... 어렸을 때 보지 못한 꽃이에요. 들꽃들도 토종이 아닌 외국산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요건 콩이예요. 잎이 누렇게 변했죠. 잠시 후 잎은 모두 떨어지고 콩깍지만 남으면 콩도 수확할 듯싶어요. 풍경이 넘 예뻐요. 한 여름동안 고생하며 애태웠을 농부들의 수고도 느껴집니다. 이렇게 잘 자라준 벼를 보니 배부르게 행복하네요. 갈대도 한들거리고... 어쩜 벼는 익으면 고개를 속이는지 ~ 겸손함을 배워봅니다. 벌써 가로수는 입을 모두 떨구었네요. 얼만 남지 않은 잎들이 안타까우면서 멋지네요. 돌아오는 길 풍경으로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행복한 주말을 마무리합니다. 2023. 10. 9. 잠자는 자세... 편안하십니까 ㅋㅋ 사랑스런 샐리와 해리 안녕하세요~ 햇살입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비가 그치고나면 추워질꺼 같아요. 가로수는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하구요~ 더운 여름이 언제 였나 싶을 정도로 어느새 '춥다'라는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집 냥이들은 여름이 지나 해피한가봐요 ㅋㅋ 샐리와 해리 우당탕탕 잡기 놀이하며 1층에서 2층까지 요란하게 뛰다니더니... 해리가 샐리 피해서 높은 곳까지 도망갔어요 ㅎㅎ 배 나온 샐리는 쳐다만 보고 있네요 ㅠㅠ 샐리야~ 다이어트 해야겠지. 이 자세는 무엇!!! 울 샐리는 요런 자세로 자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어쩜 움직이지도 않고 이리 편안하게 자는지... 사람인줄 ㅋㅋㅋ 주말 저녁 샐리처럼 편안한 시간 되세요^^ 2023. 10. 7.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