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224 해물 백숙♡ 문어 백숙♡ 이웃초대 점심 메뉴 햇살입니다.날씨가 갈수록 바람의 온도가 달라지네요.오늘은 흐릇한 날씨에 비라도 내릴꺼 같아요.이번주 첫 눈 소식이 있던데...정말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오늘은 지인분이 집을 리모델링 했다며,집에 초대했어요.보기만해도 기운이 불끈~한약재와 해물을 넣어 푹 고와서 만든 백숙이 기다리고 있어요.요거 다먹고,진국에 끓인 죽까지 야무지게 두그릇이나 ㅋㅋ올겨울 춥다고 해도 걱정 없습니다.따뜻한 차로입까지 깔끔하게.배부르게 먹고,즐겁게 수다도 떨고,하루도 순삭 지났네요. 2024. 11. 25. 김장철/ 겨울철 저녁 메뉴, 김장배추에 수육 햇살입니다.친한 동생이 친정집에 김장을 했다고 배추김치를 한포기 들고 왔어요.역시 새김치가 맛있어요.김치 간도 적당하고, 직접 키운 배추여서 고소한거있죠.그래서 저녁메뉴로 수육을 준비했답니다.수육도 기본에 충실하게 된장, 마늘, 생강, 대파를 넣어 삶아 주었어요.너무 무르지 알도록 40분정도 끓여주었어요.이 짝꿍 조합이 넘 맛있어요.역시 김치에 밥이 최고👍잇님들 집밥드시고 힘내세요. 2024. 11. 22. 해지는 저녁 노을/ 겨울 노을 햇살입니다. 가을에서 이젠 겨울이 되어... 해도 정말 빨리 지더라고요. 5시가 넘으면 거리가 어둑 어둑, 해가 짧죠. 해지는 저녁 노을을 바라 보는데 너무 멋진거 있죠. 붉은 모습이 두럽기까지 하네요.실제는 더 멋졌는데, 아무리 발전은 해도 카메라가 실제는 못 따라가봐요 ㅋㅋ시간이 되었는지 일제히 가로등이 켜지는 모습이 멋져서 한컷 찍어보았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지나면... 따뜻하고 화사하고 포근한 봄이 오겠지요^^ 잇님들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요, 뜨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24. 11. 19. 예쁜게 물든 은행나무 길/ 낙엽 떨어지는 가을 길 햇살입니다.오늘은 갑자기 추워졌어요ㅜㅜ가을이 아닌, 이젠 겨울인가봐요.한해가 휘리릭~ 지나가네요.아쉬움을 예쁜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감사함으로 보내봅니다.은행나무 길이 너무 예쁘죠.걷는 길이 행복합니다.바람이 많이 불더니 낙엽이 우수수 떨어졌네요.누군가 '낙엽이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내려 놓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올해도 나를 조금은 내려 놓고, 하늘 사람으로 변하며, 기쁘고 감사함으로 마무해 갑니다. 2024. 11. 18. 이전 1 2 3 4 5 6 7 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