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233 바삭한 새우튀김 만들기/ 명절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햇살입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온가족 모이는 행복한 시간, 맛있는 음식이 빠질수 없죠. 저희 가정도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새우튀김을 준비했어요. 손질이 깔끔하게 되어 냉동되어있는 새우는, 해동을 해주었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기름에 튀기면 안되니 꼬리까지 닦아주어요. 빵가루가 잘 묻도록 계란과 약한 찹쌀가루 섞은 물에 옷을 입혀주어요. 빵가루에 덮어 꼭 꼭 눌러어요.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주어요. 새우튀김은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됩니다. 두번 튀기면 오랫동안 더 바삭해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 할 줄 몰랐어요. 튀기기가 바쁘게 사라져서 ㅜㅜ 뒤돌아서면 없더라구요. 마지막 남은 튀김 사진이에요. 저것도 그 자리에서 순삭 ㅋㅋ 잘 먹으니 행복하네요^^ 2024. 9. 16. 아침 산책, 맨발걷기~ 산책길 자연이 주는 힐링시간 햇살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른 아침에 산책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 싶어서 흐믓하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답니다. 비가 내리기 전, 새로운 동네로 맨발 걷기 다녀왔어요 ㅎㅎ 요즘 맨발걷기 매력에 빠져있는데, 잘 만들어진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갔어요. 역시 풍경이 너~~~무 좋아요. 걷기하니 몸도 깨어나고 기분도 깨어나고,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꾸준히 운동하고 싶은데... 노력해야 겠어요. 연잎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딱 연잎이 김장매트 같아요 ㅋㅋㅋ 잎도 커서 김장 할때 사용하면 딱이겠죠.다양한 꽃들이 있어 심심하지 않아요 ㅎㅎ너무 잘 관리되어있죠. 힐링이 안될수가 없어요. 눈이 맑아집니다.어쩜이리 색이 예쁠수 있죠.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지요. 온몸이 건강해지는 .. 2024. 9. 11. 오늘은 한국 고양이의 날~^^ 사랑하는 샐리도 간식으로 보상 햇살입니다~^^ 오늘은 16주년이 된 한국 고양이의 날이라고 합니다.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으로써 한국 고양이의 날을 알게 되어 반가웠어요. 세계 고양이의 날은 8월 8일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 씨가 창안한 한국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는 속담처럼 고양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는 속담이 있는 줄도 이제 알게 됐어요 ㅋㅋ 어찌 되었든 건강하고 오래 살기는 마음은 저도 같답니다. 오늘 고양이의 날이라는 데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오늘 주인공인 울 집 막둥이도 맛난 간식으로 즐거운 하루 마무리 했어요 이궁~~ 넘 귀여워요^^ 표정 짱 웃겨요 ㅋㅋ 2024. 9. 9. 텃밭에 김장배추 심기~ 올겨울 김장준비^^ 햇살입니다. 가을이죠~ 가을이 지나면 금방 기나긴 겨울이 오겠지요. 기후 변화로 여름과 겨울만 있고, 봄과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는것 같아요. 겨울이 오기전 겨울준비중 하나 김장이 있죠. 이번 김장은 텃밭에 배추를 직접 키워서 하려고 계획했어요. 2주전 50포기의 배추를 심었는데, 중간 중간 죽은 배추가 있어 오늘 다시 추가로 심어주었어요. 2주전 심은 것과 오늘 심는 것, 느껴지시나요? 여린 잎을 가진 것들은 오늘 심은 거고, 잎이 진하고 넓게 자리잡은 것들은 2주전에 심은 애들이랍니다. 매일 아침마다 물을 주며 지극정성으로 기르고 있어요. 부디 잘자라서 맛있는 김장까지 하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24. 9.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