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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나의 하루233

처서를 앞두고 ♡ 여름에 뜨거움을 이기는 식물들의 생동감과 생명력에 에너지를 받는다 해마다 뜨거워 지고 있는 여름도 끝을 향하고 있네요.  낼은 24절기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라고 합니다.'처서'란여름이 자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붇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연이 망가져 버린 이시대에도 해당되는 내용일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기도 하는 오늘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진다해서 나온 재밌는 말이라는데...넘 정감이 있네요 ㅎㅎ 낼은 날씨의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 뜨거운 여름 태양을 보내는 맘으로, 뜨거움 아래 열정적으로 살았던 식물들의 생동감을 전합니다.  식물들의 .. 2024. 8. 21.
딸기요거트스무디 ♡ 집에서 얼려둔 딸기로 시원한 스무디 햇살입니다^^ 태풍이 온다더니 습기 가득이여요.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원한 음료 한잔 해야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강한 *딸기 요거트 스무디* 봄에 손질해서 얼려둔 딸기를 꺼내줍니다. 꽁꽁 얼어있어서 20분 정도 살짝 녹게 두어요. 요거트 메이커로 만든 요거트를 세 수저 정도 넣고, 살짝 녹은 딸기도 넣어줍니다. 이제 곱게 갈아주어야죠.색이 참 예쁘죠.뭐 없어요. 넘 간단하죠. 요거트에 새콤함과 딸기향이랑 달콤함이 있어, 너무 맛있어요. 커피숍에 먹어도 좋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너무 달지 않고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저 맛 없으면 몸에 좋은 것도 안먹는데, 이거 추천합니다 요플레 좋다고 해도 챙겨먹기 번거로워 그것도 잘 안먹었거든요. 이건 시원하고 새콤달콤 제 입맛에 딱이에요 ㅎㅎ 2024. 8. 20.
해외여행 짐싸서 떠나기 (샤워필터)& 말레이시야 출발 /여행 1일 햇살입니다. 해외여행 장소선정하고 여행사 골라 조건에 맞는 곳으로 계약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 생각했는데 금방 지났네요. 개인 옷과 저는 세면도구도 챙기고요. 그리고 꼭 챙기길 권하는건 샤워용 필터이다. 말레이시아 물은 석회수라고 하죠. 말레이시아에 살기 어렵겠다 생각한것중 하나, 물입니다. 우리나라 물이 깨끗하다는 걸 다시 느끼고 왔어요. 샤워기 필터를 사용해보니 한번 샤워했더니 하얀 필터가 까맣게 되더라구요 ㅠㅠ 교체용 필터 몇개 챙겨가세요. 저는 요걸로 챙겨갔네요. 동남아는 음식때문에 지사제도 챙기세요. 다이소에서 간단하게 필요한 용기랑 땀날때 바로 쾌적하게 닦는 데오티슈, 포켓티슈, 그리고 해변가에 앉으려고 작은 돗자리도 챙겼는데 이건 안쓰고 그대로 들고 왔어요. 인천대교를 지나 인천 국제 공항^.. 2024. 8. 19.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안가 무궁화길 햇살입니다. 오늘 해안가 드라이브를 갔어요. 역시 풍경이 멋지네요. 오늘 풍경은 구름이 다했네요.ㅎㅎ 반가운 무궁화 길^^ 잠깐 내린 폭우에 빗방울까지 머금었네요. 요즘 흔하지 않은 무궁화 이렇게 가로수로 심어있으니 더 반갑고 기분 좋아요. 논에는 뜨거운 햇살 아래 벼가 잘 자라고 있네요. 어떻게 이렇게 뜨거운 햇살을 견디는지 기특해요. 잠깐의 힐링은 끝났으니, 일상으로 ^^ 2024. 8. 18.